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한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연합학회 초대회장을 맡게 된 김록권입니다.
2024년이 시작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반이나 지나고 있습니다.
2016년부터 대한노인병학회를 중심으로 12개 임상의학회가 연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학의 전문성을 확대하고 학문의 깊이를 더하는 일들을 해왔고, 또한 지난 1월 13일에 새해를 맞으면서 가장 먼저 노인의학 연합 학술대회를 열었던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추진위원회가 드디어 연합학회로 발전하여 창립하게 됨을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합니다.
지금은 노인의학 전문가를 양성하는 대학교원 중심의 학회이지만 향후에는 우리나라 노인의료에 참여하는 모든 분들의 교육과 연구의 장이 될 것입니다.
모두가 힘을 합하여 우리나라 노인의학 발전에 기여와 노인의학 세부전문가들이 각자의 위치에서 제 역할을 감당할 수 있기를 희망하고, 또한 의료계 내적 외적으로 혼란한 시기에 어렵게 마련된 대한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연합학회인 만큼 학술교육을 통하여 노인의학 세부전문가로 한걸음 더 나아가는 유익한 시간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김록권
대한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연합학회 회장
존경하는 대한 노인세부전문의 연합학회 회원 여러분께
대한노인세부전문의 연합학회에서는 활성화된 다학제 학회의 모습을 추구하기 위해 국가적인 아젠다인 초고령사회의 여러 현안과 다양한 주제로 노인의료의 지향점인 건강노화, 노인 의료체계의 개선, 각 전문 분야에서의 노인 의료의 적용으로 수술과 시술이 필요한 초고령에서의 고려사항, 인지기능 장애나 신체기능 장애의 주요 원인과 예방에 대하여 논의하고자 모였습니다.
노년인구 천만 시대를 맞이해서 국민 건강과 복지를 지키고 연구하시는 여러분께 새로운 아이디어와 통찰력을 모아 초고령사회를 대처하기 위한 노인의료 분야의 학술 토론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본 학회 창립을 위해 노력하신 여러 학회의 회장단과 학술 위원, 연구위원 여러분들의 봉사와 헌신에 다시 한번 깊은 감사 인사를 드립니다.
송영욱
대한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연합학회 이사장
대한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연합학회는 우리나라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제도를 도입하기 위해 대한의학회 소속 13개 학회를 공동 주관으로 설립된 학회입니다.
노인의학 전문성 강화, 노인의료 정책 발전 기여, 교육과 연구 지원, 다학제적 협력 촉진, 그리고 고령화 사회에 대응하는 것을 주요 설립 목적으로 삼고 있습니다. 특히, 대한의학회 주관의 노인의학 세부전문의 제도를 정착시키기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하고 있습니다.